
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일상 속에서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면 포인트로 보상받는 국민 참여형 제도입니다.
그동안 “연말 전에 예산이 소진돼 포인트 지급이 중단된다”는 아쉬움이 컸지만, 2026년을 앞두고 예산이 21억 원 증액(+13.1%) 되면서 연중 중단 없는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.
제도 전반도 함께 개편되어, 실질적인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행동에 더 합리적인 보상이 돌아가도록 바뀌었습니다.
본 포스팅에서는 탄소중립 포인트가 왜 쉬운 제도인지, 어떤 행동으로 얼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, 그리고 달라진 핵심 포인트를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서 정리합니다.
달라진 탄소중립 포인트제

(Before) 그동안의 한계
- 매년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포인트 지급이 중단되는 사례 반복(2023~2025)
- 일부 항목에 포인트가 편중되어 체감 혜택이 제한적
(After) 이번 개편의 방향
- 예산 증액으로 연중 안정적 지급
- 설문조사, 시민단체·참여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 의견 반영
- 실천 항목별 탄소감축 효과와 난이도를 고려한 단가 재조정
이번 개편의 핵심은 “누구나 쉽게 참여하되, 실제 감축 효과가 큰 행동에는 더 큰 보상”입니다.
실천 항목별 포인트, 이렇게 달라집니다!

단가 상향: 효과 크고 난이도 있는 실천
-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: 100원 → 300원
- 공유자전거 이용: 50원 → 100원
분리배출을 조금 더 신경 쓰거나, 가까운 거리를 공유자전거로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포인트가 두 배 이상 쌓입니다.
단가 하향: 일상화·감축량 낮은 실천
- 전자영수증 발급: 100원 → 10원
- 다회용기 이용: 2,000원 → 500원
- 일회용 컵 반환: 200원 → 100원
이미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행동은 단가가 조정되었지만, 참여 자체의 의미는 유지됩니다.
새롭게 추가된 실천 항목

이번 개편에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신규 항목이 대거 추가되었습니다.
- 나무심기 캠페인 참여(흡수원): 3,000원/회
- 베란다 태양광 설치(1kW 이하): 10,000원/회
- 재생원료 사용 제품 구매(순환경제): 100원/건
- 개인 장바구니 이용: 50원/회
- 개인 용기 식품 포장: 500원/회
특히 베란다 태양광이나 나무심기처럼 장기적 효과가 큰 활동에는 높은 포인트가 책정되어, 참여 동기가 분명해졌습니다.
참여 재미를 일으키는 운영

탄소중립 포인트제는 단순 적립을 넘어 게임처럼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뀝니다.
- 월간·연간 우수 참여자 선정
- 개인별 탄소감축량과 순위 공개로 참여 유도
- 가족·동호회 등 그룹 미션 달성 시 추가 혜택
- 포인트 대신 기부 선택 가능 →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활용
- 참여기업의 추가 포인트 제공
- 기후변화주간 등 환경기념일에는 포인트 2배 적립
환경 보호가 ‘의무’가 아니라 즐길 수 있는 참여로 바뀌는 구조입니다.
일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제 혜택

- 특별한 장비나 비용 없이 생활 습관만 바꿔도 포인트 적립
- 연중 중단 없는 운영으로 적립 안정성 확보
- 쌓인 포인트는 현금성 혜택 또는 기부로 활용 가능
- 개인 실천이 국가 탄소감축 목표 달성에 직접 기여
“어차피 하던 행동인데 포인트까지 받는다”는 인식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.
추천 대상

- 분리배출, 텀블러 사용 등 생활 실천을 이미 하고 있는 분
- 자전거·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분
- 아이와 함께 환경 교육 겸 참여를 원하는 가정
- 소소한 실천으로 확실한 보상을 받고 싶은 분
탄소중립 포인트제는 거창한 환경 운동이 아니라, 우리 일상에 가장 가까운 탄소 감축 정책입니다.
이번 예산 확대와 제도 개편을 통해, 더 많은 국민이 연중 중단 없는 혜택을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.
환경을 지키는 행동이 곧 나에게 돌아오는 혜택이 되는 제도, 지금부터 참여해도 늦지 않습니다.
